2021 예술의전당 인문·감상 아카데미
여름 특강 수강생 모집
개 강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시 간 10:00~12:00 / 4주 (주1회)
장 소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
수강료 160,000원
강의소개
역사적으로 미술의 중심은 계속 변해왔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요인에 따라 한 시공간의 미술문화는 활짝 꽃피기도 하고 또 사그라지기도 합니다. 서양미술사에서 중요한 미술 중심지 역할을 했던 시공간 가운데 네 곳을 골라 그 전개과정을 돌아보는 강의입니다. 미술이 미술 자체의 논리에만 의존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무수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따라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과 특징을 보여주는 미술 중심지들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날짜 |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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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9 | 미술의 황금시대를 연 시공간 -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메디치가를 중심으로) |
7. 06 | 미술의 황금시대를 연 시공간 - 17세기의 네덜란드 |
7. 13 | 미술의 황금시대를 연 시공간 - 20세기 초 파리의 몽마르트와 몽파르나스 |
7. 20 | 미술의 황금시대를 연 시공간 - 근래의 영국(YBAs를 중심으로) |
개 강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시 간 10:00~12:00 / 4주 (주1회)
장 소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
수강료 160,000원
강의소개
춤에는 요정이나 새, 물고기 등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기묘한 존재들을 통해 안무가들은 현실의 관습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했기 때문입니다. [기묘한 것들이 춤춘다: 감상하며 이해하는 예술춤]에서는 기묘한 존재들이 등장하는 예술춤 작품을 살펴봅니다. 인간이 요정에게 매료되는 <라실피드>, 백조로 변한 마법을 풀려는 <백조의 호수>, 뱀과 같이 구불구불한 <뱀춤>, 그리고 학의 자태를 찬미한 <학춤>을 중심으로 예술춤의 역사와 특성을 소개합니다.
날짜 |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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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3 | <라실피드> 적자를 뛰어넘은 사생아 |
6. 30 | <백조의 호수> 위대한 미완성작 |
7. 07 | <뱀춤> 개천 용의 인정투쟁 |
7. 14 | <학춤> 무대로 불러들인 학 한 마리 |
개 강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시 간 10:00~12:00 / 4주 (주1회)
장 소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
수강료 160,000원
강의소개
우리가 알고 있는 클래식, 즉 서양 고전 음악의 정체성은 르네상스 시대가 저물고 바로크 시대가 밝아오던 16세기에 이루어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언어와 음악의 새로운 조화가 이룩되었고, 또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교회 음악, 성악의 그늘에 있던 세속 음악, 기악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때까지 서로 차이점은 있더라도 라틴어와 가톨릭이라는 하나의 뿌리를 공유하던 서유럽 세계가 각 나라별로 새로운 개성과 전통을 갖추며 음악 역시 다양한 모습을 보이게 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바로 이 대변혁의 시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네 나라의 음악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날짜 |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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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4 | 이탈리아 - 혼란에서 떠오른 태양 |
7. 01 | 프랑스 - 절대 왕정과 음악 |
7. 08 | 영국 - 분열된 왕국과 단절된 음악 |
7. 15 | 독일 - 음악의 변방이 깨어나다 |
개 강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시 간 15:00~17:00 / 4주 (주1회)
장 소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
수강료 160,000원
강의소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강좌는 프랑스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서로 연관성이 별로 없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각 주제는 역사의 연속성, 미학의 연장선 차원에서 서로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프랑스 이해에 전제가 되어야 할 프랑스라는 시공간을 이해한 후 개별 주제 쪽으로 접근해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1강에서는 프랑스라는 국가가 영미, 한국과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비교를 통해 분석하고, 2강에서는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각 지방의 문화를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3강에서는 오늘날의 프랑스 문화를 있게 한 힘이 어디에서 확인 가능한지를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을 통해 살펴보고, 마지막 4강에서는 오늘날 유럽의 가장 큰 갈등으로 작동하는 홀로코스트 해석을 둘러싼 미학적인 문제에 대해 들여다봅니다.
날짜 |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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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4 | 프랑스 예외주의 이해하기 |
7. 01 | 파리공화국 그리고 프랑스의 지방문화 |
7. 08 | 나폴레옹의 학자들의 이집트 원정, 백과전서의 여행 |
7. 15 | 홀로코스트 해석을 둘러싼 쟁점들 |
개 강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시 간 10:00~12:00 / 4주 (주1회)
장 소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
수강료 160,000원
강의소개
민화에서는 인간을 기준으로 삼라만상을 바라봅니다. 꽃과 새를 그리더라도 우리의 삶을 풍자한 것이고, 산수를 그리더라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깃들어있습니다. 그렇다고 민화는 현실을 제록스하듯 똑같이 그리지 않고, 반대로 판타지만을 상상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삶과 꿈을 넘나드는, 삶과 꿈을 연결하는, 삶과 꿈을 아우르는 세계를 추구합니다. 각박한 현실을 판타지를 통해서 극복하려는 낭만적인 지혜인 것입니다. 민화에 나타난 삶과 꿈을 통해서 현대 삶의 이상적 모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날짜 |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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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 | 상서에서 길상으로 - 영모화 |
7. 02 | 장수의 유토피아 - 십장생도 |
7. 09 | 바다를 품은 상상력 - 제주민화 |
7. 16 | 현실에서 환상으로, 환상에서 현실로 - 구운몽도 |
개 강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시 간 10:00~12:00 / 4주 (주1회)
장 소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
수강료 160,000원
강의소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호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1932~2016)의 사상과 기호학 이론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고, 이어서 그의 소설 세계에 대하여 알아본다. 특히 그의 기호학 이론과 소설 작품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기호학의 관점에서 그의 소설들을 바라볼 것이다.
날짜 |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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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6 | 움베르토 에코의 생애와 사상 |
7. 03 | 움베르토 에코의 기호학 이론 |
7. 10 | 「장미의 이름」과 기호학 |
7. 17 | 「푸코의 진자」와 다른 소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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