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
<배움과 나눔>
-올해 설립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박성순 연구원이 <모퉁이를 비추는 빛, 동교 김희수 선생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설립자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강연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임대근 교수는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영화로 보는 나눔>을 주제로 나눔의 의미에 대해 영화를 통해 알아보는 강연을 한다.
<문화기술 그리고 예술>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제안한 KAIST 원광연 명예교수님이 <문화기술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주제로 문화기술의 개념과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뉴미디어 아트, 디지털 건축 그리고 XR 공연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경계 공간 경험 (Liminoid Experience)에 관한 작품 연구를 하고있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예술가 학자(Artist Scholar) 이진준 교수가 과학과 예술의 융합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미술의 최전전: 뉴미디어 아트>를 강연한다.
-공공기관 중 문화기술에 관한 연구와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진흥센터의 김소영 대리가 <문화-기술 융합 플랫폼>을 주제로 지원사업 사례를 통해 문화기술의 정책적 방향성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며, 실험실 벤처인 테크캡슐 대표인 황지은 교수는 <테크캡슐: 사회적 가치를 담는 공간 기반 콘텐츠 미디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테크캡슐이 진행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간정보와 장소성, 디지털 조형과 제작구법, 디자인 미디어와 인터페이스, 건축 정보 유통을 매개하는 다양한 창작 작업에 대해 강연한다.
-편집자 겸 디자이너,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민구홍 매뉴펙츄어링의 민구홍 대표는 <새로운 질서>라는 주제로 웹을 이루는 기본적인 컴퓨터 언어에 집중하며, 이를 통해 개념적인 글쓰기인 코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90년대 중반 이래 테크놀로지, 사회, 문화가 상호 교차하는 접점에 비판적 관심을 두고 연구, 비평 및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이광석 교수는 <예술, 기술, 그리고 '공통적인 것(the common)'>이라는 주제로 예술, 디지털, 기술미학, 공통감각에 대한 교차하는 접점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으로는 기계 비평가, 항해자이며, 계원예술대학교 이영준 교수가 <과학기술과 예술을 연결하려면, 근본으로 돌아가라> 를 주제로 과학기술과 예술의 근본을 이어주는 ‘감각’에 대해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