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광복 60주년이던 2005년 8월 15일, 첫발을 내딛은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 최고 수준의 문화와 정신이 집약되어 있는 왕실 유물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을 통해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왕실 문화 전시를 기획하고, 왕실 소장품을 꾸준히 확충하여 전시 유물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왕실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외의 왕실 문화 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를 통해 품격 있는 왕실 문화유산의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며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및 교육, 누리집 공간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우리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화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디딤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국립고궁박물관이 내딛는 발걸음에 동행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